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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의 매도호가(HTS 호가 창 보기 1 - 매도호가)에 이어 오늘은 매수호가부분부터 시작해 보자.

우선 매수호가 부분은 아래 그림에 표시된 붉은 바탕의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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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부분은 파란바탕, 매수부분은 빨간바탕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 숫자는? 매도부분은 붉은글씨, 매수호가는 파란글씨다. 헷갈리지 않는가?
본인도 순간 '어? 왜그렇지?'라고 생각했다. ㅎㅎ
사실 현재 삼성전자의 호가상황이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 되어 있다.

아래 그림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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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의 호가 창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높은 가격은 붉은 숫자, 낮은 가격은 파란 숫자이다.
하이닉스창에서 본다면 34,500원이 전일종가이며, 이를 기준으로 윗쪽 가격대는 붉은 숫자, 아랫쪽으로는 파란 숫자가 되는 것이다.
전일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 온통 붉은 숫자만 있을 것이며, 반대의 경우는 온통 파란 숫자만 있을 것이다.
그럼 숫자의 색은 이해가 되었을꺼라 생각한다.

다시 삼성전자의 매도호가창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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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쉽게 설명하자면, 매도호가 부분과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도호가 부분을 이해한 사람이라면 보는 순간 '이넘이 우려먹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ㅎㅎ
그렇다. 재탕이다!
파란색의 숫자들은 사려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매도호가의 가격대이며, 그 우측의 숫자들은 매수잔량, 그리고 그 옆의 +,- 숫자들은 변동된 매수량을 표시하고 있다.

끝!!
그럼 우려먹기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진도를 더 나가보자.(사실 지난번에 급한 일이 있어 중간에 급하게 잘랐다;;)

이번에는 우측상단부분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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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들은 딱 보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하나씩 설명하며 페이지를 침흘리듯 줄줄 늘려보자. ㅎㅎ

우선 현재가...는 현재의 가격을 말한다. 전일종가인 589,000원보다 1,000원 오른 590,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니 현재가는 590,000원이고, 올랐으니 붉은 색 숫자이다.

대비는 전일에 대비하여 가격변동을 표시한다. 위로 화살표가 있고, 1,000원은 1,000원 올랐다는 뜻이다. 1,000원이 내렸다면, 파란색으로 아랫쪽 화살표와 함께 1,000 이 표시될 것이다.

등락율은 전일종가대비 변동된 금액을 %로 계산해 놓은 값이다. 공식은...난 산수에 약하다.

거래량이란 오늘 현재까지 거래된 주식수량을 말한다. 오전 10:58분까지 423,102주가 거래되었다고 표시하고 있다. 한주에 590,000원씩 잡으면...약 2500억원이다...읽는데 한참 걸렸다;;

전일거래항목은 전일하루동안 거래된 수량이다.

시가는 지난 시간에 공부했듯이 당일 시작가를 말한다. 즉, 오전 9시 개장하고 첫 매매된 금액을 말한다.

고가는 당일 개장 이후 가장 높게 거래된 금액을 말한다. 현재 당일 고가가 전일 종가보다 높기 때문에 붉은 색이다. 당일 고가가 전일 종가보다 낮다면 파란색이 된다.

저가는 고가의 반대로 당일 매매된 최저가이다. 당일 종가보다 낮으므로 파란색이다.

[##_kaAmo_##]현금증거란...음...엔터한번 치고,
주식을 매수할 때 내는 현금의 비율을 말한다.
보통 주식 가격의 100%를 내고 사지 않아도 된다.
가령 삼성전자의 증거금 비율이 30%라면 현재가 590,000원에 주식을 1주 산다고 하면, 177,000원만 내면 주식을 살 수 있다. 하지만 결제일인 2영업일 뒤에는 나머지 금액을 내야 한다. 이를 이용해 미수거래(명목상 없어졌지만)로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도 있다.(모든 사람들이 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절대 위험한 행동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 그리고...망한다.)
삼성전자의 경우 미래에셋에서는 증거금을 30%라고 정하고 있다. 이 증거금 비율은 증권사별로, 주식종목별로 다르게 선정된다. 가량 불안한 회사라면 증거금 비율이 올라가게 되어서 100%의 증거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 증거금이라는게 약간 복잡한 문제인데, 여기서는 그냥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고 넘어가자.
차후에 결제일과 미수금제도 등에 대해 언급하는 기회를 마련해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해서 이쪽 2사분면에 대한 설명도 끝났다.

3사분면...쪼금이니 마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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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별것 없다.
우선 크게 차트가 자리잡고 있다. 이는 일봉차트이다.
그리고 윗쪽에 상한가와 하한가가 있다.
주가는 하루에 ±15%씩 움직일 수 있다. 너무 심한 가격변동을 막기 위해 제한을 걸어둔 것이다.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위로 15%를 상한가라고 하며, 이 이상으로는 가격이 오를 수 없다.
반대로 아래로 15%를 하한가라고 하며, 이 이하로 가격이 떨어질 수 없다.

종종 아주 좋은 기사가 나거나 실적발표가 좋거나 하면 상한가에 도달하기도 한다.(상한가 쳤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코스피종목에서는 상한가를 치는 경우가 잘 없고 보통 코스닥종목군에서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그러고보니 코스피와 코스닥에 대한 설명을 안했다;;)

반대로 아주 안좋은 기사가 나오거나 부도설이 나돌면 하한가를 맞기도 하는데, 안좋으면 몇 일씩 하한가를 맞고 주가가 반토막 나기도 한다. 하루 15%씩 3~4일만 내려간다면 반토막인 것이다.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정말 피눈물 나는 상황이다. 상한가를 치게 되면 더 오를거란 기대심리로 파는 사람이 없고 사는 사람만 몰리게 되어서 사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반대로 하한가를 맞게 되면 너도나도 팔려고 하지만 아무도 사려는 사람이 없어서 하한가의 행진이 끝날 때까지 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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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윗부분에는 종목명 혹은 종목코드를 넣어서 조회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현재 종목명이 나오며, 가장 우측에는 '공시'라는 것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업과 관련된 뉴스를 볼 수 있다.

아랫쪽에 보면 숫자들이 있는데, 우선 +165 숫자는 매도잔량의 직전대비 수량들의 합계이다. 그리고 그 옆의 82,687은 매도잔량의 총합이다.
우측부터 -80은 매수잔량의 변동총계이다. 19,007은 매수잔량의 합계이다.
그리고 가운데의 -63,680은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의 차이이다. 현재 매도잔량이 매수잔량보다 많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된 상태이며, 파란색이다.
그 밑의 시간외는 9시~15시 외에 거래된 시간 외 거래 수량을 표시한다.

이상으로 호가창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았다.
실제로 매매를 하는 사람 뿐만이 아니라 주가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되므로 한번씩 직접 알아보길 바란다.




Quiz. 다음 호가 창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A. '대비'는 전일 종가 대비 가격변동을 나타낸다.
B. 상/하한가의 제한은 전일 종가 대비 ±15%이다.
C. 매도호가는 붉은 색, 매수호가는 파란색이다.







정답은 C이다. <-- 마우스로 긁어주세요.
매도호가, 매수호가의 기준은 전일 종가 대비하여 높으면 붉은 색, 낮으면 파란 색이다.


주절주절.
장마가 시작되었어요! 창밖으로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보고 있으니 상쾌하네요. 마치 봄비 같은 느낌이랄까? 뭐 정작 몇 일 지나면 비가 지겨워 지겠지만...
블로그 쓰기. 은근히 시간 먹는 귀신이네요. 주말에 일주일치를 몰아서 써야겠어요 ㅋㅋ
몇 개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머리속에 든게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요;;
공부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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